하루가 지날 때마다 코로나 확진자가 16만 명 17만 명씩 나오고 있는 이 시기에
설마 했던 나도 코로나에 걸릴 줄이야
처음에는 어머니께서 목이 잠기고 기침 정도의 증상을 보였다 혹시나 해서 자가진단키트를 사 와서 검사를 해보니 결과는 양성큰일 났다 온 가족이 다 감염돼버렸을 것이다
다음날 아침에 바로 보건소로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조금이라도 늦게 갔으면 더 오래 기다릴 뻔했다
이 추운 날씨에
결과는 나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엥? 나는 왜 음성이지
잠시 나가서 살아야 하나 말아야 하면서 그냥 지내다가
아무리 집에서 마스크를 끼고 소독을 자주 하고 하더라도
어쩔 수가 없는 환경이었는지
목이 칼칼해지고 가래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거 뭔가 생겼구나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해보니 결과는 두줄
요즘은 양성 판정을 받으면 집에서 1주일 자가 격리하다가 자동으로 격리가 해지된다고 한다
감염된 사람이 하도 많다 보니까 예전처럼 한 명 한 명 관리를 할 수 없는 노릇이 된 것 같다
몸에는 특별한 증상은 없다
열이 난다거나 기침을 자주 한다거나 콧물도 안 나고 백신을 3차까지 맞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프지는 않으니까 다행인 것 같다
자가진단키트는 한 개에 60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닌 것 같다 가족이 5명이라 5개를 사면 30000원 돈
나는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니 집에 있는 게 맞다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점점 다른 나라들도 제재를 완하하고 이 코로나가 점점 내리막길을 타고 있는 것 같지만
환자가 급증하면서 위중증 환자도 늘어나고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영유아들이 코로나로 인해 사망하는 기사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아직 태어난 지 1년도 안 된 아기들이
현재는 소아병상을 추가하고 검사방법도 더 쉽고 아기들도 편안하게 받을 수 있게 바뀌고 있으니
하루빨리 원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2줄 코로나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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