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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브라질 동북부 포르탈레자 Fortaleza 여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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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coacoara에서 2번째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스러웠다
샌드위치, 소시지, 애그스크램블, 다양한 음료
빵을 반으로 갈라서 버터를 바른다음 햄과 치즈와 소시지, 계란을 다 넣고 한입

이제 여기를 떠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둘러보면서 돌아다녔다
선글라스가 필요해서 4000원짜리 선글라스를 구입
언젠가 또 다시 올 수 있겠지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서 픽업차량 각 숙소를 돌면서 사람들을 태웠다
드래곤볼 모으듯이

첫 번째 목적지 도착 이곳에서는 강을 구경하러 왔다

차량을 뗏목 같은 거에 잘 실어서 강 반대편까지 건너갔다

저렇게 생긴 배를 타고 강 구경을 하는 코스

마음이 편안하다

갑자기 어디선가 병에 갇혀있는 해마가 나타났다
죽은 거 아닌가 했지만 움직임이 있었다

이번 생은 포기한듯한 눈
불쌍한 해마 씨

간단하게 구경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가면서 신나는 사막 드라이빙
오랜만에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라 재밌었다
브라질 사람들은 흥이 넘친다

여기서는 집라인을 탈 수 있었다 20 real을 내고 2번 탈 수 있었다
사막이라 그런지 바람이 엄청 많이 불어서 모래들이 온몸을 때려서 너무 따가웠다
입에 모래 들어가는 건 물론이고 차에도 들어가고 가방에고 들어가고 대환장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아 보였다 잘 참는 건가

샌드맨이 된 기분이었다

그래도 즐길건 즐겨야지 눈치껏 출발하라는 신호에 출발하고 무사히 2번을 탔다
여자 친구는 무서워서 구경만 했다

신속하게 다시 옷을 입고 마스크랑 선글라스 착용
갑자기 중동 느낌 ㅋㅋ

재밌게 놀고 점심시간이 돼서 밥을 먹으러 왔다

사막 한가운데 이런 곳이 있다니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면서
맥주도 마시면서 수영을 즐겼다
이런 곳에서 마시니까 맥주가 더 맛있는 것 같다
사진 좀 더 많이 찍을걸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식사가 나오기까지 오래 걸렸다
왼쪽 생선은 살이 두툼해서 맛있었다 랍스터는 원래 맛있다

밥도 맛있게 먹고 다음 장소로 출발~

이곳은 뿌리가 드러난 나무들이 곳곳에 있었다 그걸 이용해서
다양한 포토존들을 만들어 놓았다
아마도 예전에는 물이 가득 차 있었겠지

배를 기다리면서 춤을 추는 흥이 넘치는 사람들
이제 처음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다시 차량을 뗏목에 실어서 반대편으로 건너가야 한다

배를 기다리면서 갑자기 이렇게 사진을 찍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제 마지막으로 일몰을 보러 일몰 보기 좋은 장소로 간다

Foi bom estar com você. Se eu estivesse sozinho, não teria me sentido assim Eu te amo


만약 다음번에 오면 더 여유롭게 와야겠다 이번 여행은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서 약간 힘들었지만
이것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

Jericoacoara 1박 2일 마무리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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