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북부도시 마나우스 Manaus

브라질의 북부도시 마나우스는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의 주도이다

아마존 강의 지류인 Negro 강 연안에 있는 항구도시

해발높이가 높지 않고 적도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거의 1년 내내 덥다

 

아마존이라서 그런지 한번 내리면 엄청 많이 내린다

일주일에 절반씩 덥거나 비가 내리거나 하는 느낌이다 습도도 매우 높다

 

 

하늘은 항상 구름이 껴있거나 화창하다

비타민D가 부족할 일은 없을것 같다

 

Juma Ópera Hotel

아마도 이곳에서 가장 비싼 호텔 밖에서 봐도 비싸보인다 

1박에 지금은 20만원쯤하는데 다른 호텔과 비교했을떼 엄청 비싸다

나중에 돈많이 벌면 가야지

 

바로 앞에는 마나우스에 랜드마크 아마존 오페라 극장이 위치하고있다

 

 

아마존 negro 강의 크기를 느낄수 있는 사진

 

길거리 곳곳에서 벽화를 볼 수 있었다 누가 저걸 다 그려놨는지 

나름 잘그린 벽화들이 많았다

 

 

도로에서 볼 수 있었던 브라질 국기 펄럭~

 

 

가게 카운터위에 올라온 고양이 뒷태 

길거리에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참 많다

집집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너무 귀여워서 찍어버린 사진

길을 가다가 어린 꼬마 아이가 다리를 꼬고 젖병에 담기 우유를 한잔 하고있다

인생 3회차쯤 되보이는 여유로움

 

인기있는 통닭구이집에서 산 통닭 욕심부려서 두마리 샀으면 큰일 날뻔했다 

한마리도 양이 엄청많아서 남겼다

가끔 지나가다 보면 어쩔때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기도 했다

 

마트 밖에 있던 맥주 보기만해도 와우소리가 난다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했다

한국에서도 술이 이런 가격이었다면 대량으로 사두고 냉장고가 꽉 차게 넣어뒀을것이다

브라질은 고기 값이 싸다

브라질식 바베큐 Churraco 특이한점은 바나나를 구워 먹는다.

구워먹으니까 또 색다른 맛이 났던거 같다

더운 나라라서 그런지 음식의 간은 조금 쎘다

그래도 소고기라서 맛있었다